여론조사 전화차단 거부 전화번호 스팸 설정방법

여론조사 전화차단 거부 전화번호 스팸 설정방법

1. 휴대전화 번호 노출 방지

우선 총선이나 대선 등 선거기간이 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임없이 여론조사나 설문조사를 위해 연락이 이루어지는데 참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공직선거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이동통신사는 특정 정당 및 여론 조사 기관에 일부 휴대전화 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제공합니다.

이러한 번호는 가상의 번호로(예: 050x-XXX-YYYY 형태) 제공되므로 실제 개인 번호가 노출되는 일은 없습니다.

2. 가상번호 제공 거부

실제 개인 번호가 아닌 가상 번호를 통해 연락이 이루어지므로, 해당 가상 번호 제공을 거부함으로써 연락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각 이동통신사는 고객이 가상 번호 제공에 동의하지 않도록 온라인이나 ARS(자동응답 시스템)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가상번호 제공 거부

• SK텔레콤: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거부 서비스
• KT, LG: 현재 해당 서비스 미제공

SK텔레콤을 제외한 KT와 LG는 온라인으로의 가상 번호 제공 거부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ARS를 통한 가상번호 제공 거부

• SKT: 1547
• KT: 080-999-1390
• LG: 080-855-0016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 가상 번호 제공 거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참고사항

온라인이나 콜센터를 통해 가상 번호 제공 거부를 신청했다 하더라도 이미 제공된 가상 번호로는 여전히 연락이 올 수 있습니다.

실제 번호가 아닌 가상 번호를 무작위로 생성하여 연락하는 경우에는 통신사의 제공 거부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해당 연락을 차단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수신 거부 신청을 해야 하며 위의 방법을 통해 여론조사나 설문조사로부터의 연락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분별하게 걸려오는 여론조사 전화와 대통령선거 등 전화로 출근 및 퇴근 시 전화가 걸려오느게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저의 경우 자전거를 주로 타는데 라이딩 중 계속 끊이지 않고 걸려오는 전화에 힘들게 받고 나면 여론조사라는 말이 갑자기 화가 머리 깊숙히 솓아 오르곤 하는데 과연 이렇게 무작위로 걸려오는 스팸성 전화가 과연 불법인지 아니면 법적인 처벌은 불가한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선거기간 여론조사 무작위 전화 불법일까?

아쉽게도여론조사 전화로 무작위로 전화가 걸려오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법이 아닙니다. 여론 조사 기관은 공익을 위한 목적으로 정당한 절차에 따라 여론 조사를 수행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론 조사나 설문 조사를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무단으로 수집하거나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공직선거법과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이동통신사는 특정 정당 및 여론조사기관에 일부 고객의 휴대전화 번호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개인의 번호가 직접 제공되거나 노출되는 일은 없습니다. 번호 제공은 가상 번호로 이루어지며, 실제 개인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만약 여론 조사나 설문 조사 전화를 원치 않는 경우에는 해당 연락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통신사의 고객 센터나 온라인을 통해 거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거부 신청을 하더라도 이미 제공된 가상 번호로 여론 조사 기관이 전화를 한 경우에는 연락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경우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위반되는 경우입니다. 여론 조사나 설문 조사를 위해 개인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거나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개인정보 보호법에 위반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 분쟁 조정위원회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고는 해당 기관이 조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대통령 선거전화 스팸차단 - SKT KT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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